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BS Biz (문단 편집) === 설립 배경 === 2007년 당시 [[NBC(미국 방송)|NBC]]를 소유한 [[제너럴 일렉트릭]]사에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투자하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당시 [[한미 FTA]] 체결로 외국인들이 한국의 케이블 PP에 간접투자하는 것이 100% 허용되었기 때문. 이에 대한민국 일부 미디어 매체에서는 직접 자회사를 차리고 한국에 진출하면 한국 방송 시장이 [[미국]]에 잠식당할 것을 우려했다. 결국 GE코리아 황수 당시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케이블 방송 분야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고 직접 밝혔다. 동해 3월부터 물밑에서 NBC 고위관계자들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모바일 콘텐츠 시장을 조사하고 상당한 발전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미디어오늘]]의 기사도 있을 정도. 당시에 일부 언론의 설레발 때문에 온미디어와 GE가 만나 종합편성채널을 만들어 보도부문은 NBC가 가져가고 오락부문은 [[온미디어]]가 가져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어넣었고, 온미디어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SBS는 이제 끝났다(...)는 기사까지 내보냈다. 다만 [[오리온그룹]]은 매각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논의가 나오는 2007년 당시에도 [[CNBC]]가 한국에 진출해 있었는데, 다름아닌 [[TV CHOSUN]]이 개국하기 전 디지틀조선이 소유하고 있던 [[TV CHOSUN2|비즈니스&]]이다. 제휴관계에서 일부 프로그램을 공동제작하고, 서로 온라인 뉴스 콘텐츠를 교환하고 있었던 것. 또 당시에 일부 [[IPTV]]와 [[케이블 방송]]에서 CNBC ASIA 채널도 영어 원어 그대로 나오고 있었다. 결국 이 당시 [[조선일보]]가 [[조선비즈]]를 차리고, [[동아일보]]는 동아경제를 차리는 등 경제 언론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SBS]]는 CNBC와 긴밀하게 접촉하기 시작했고, CNBC와 SBS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일반 시청자뿐 아니라 경제 오피니언 리더 층의 정보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필요성을 설명했다. CNBC를 대표가 먼저 말할 정도로 당시에 주도권은 SBS가 아닌 CNBC가 가져가는 모양새였다. 이 때문에 SBS 노조에서는 SBS CNBC 기자는 SBS 기자가 아니라며, SBS에 출연하지 말라고 성명까지 냈다. [[CJ미디어]]에서 매물로 내놓은 [[엑스포츠]]의 장르 변경 절차[* 신규채널을 만들어 각 지역케이블(특히 아날로그 채널)을 뚫으려면 시간이 꽤나 걸리기 때문에 채널을 점유하기 위해서 이런 방법을 사용한다.][* 12년 후 [[CJ ENM]]은 [[Olive]]를 2022년 5월 20일 [[tvN SPORTS]]로 변경하면서 스포츠 채널에 복귀했다.]를 거쳐 해당 채널에 SBS CNBC의 방송을 시작하면서, 김기성 대표를 세웠는데 당시 김기성 대표는 SBS 보도국 경제부장, 뉴욕 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거쳐 지난해 보도제작국장을 지냈던 SBS의 고위 인사였다. 김기성 대표는 이때 CNBC의 필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는데, “일반 시청자 뿐 아니라 CEO, 금융 기관 종사자 등 경제 오피니언 리더 층의 고급 경제 정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 “지금까지 우리 경제의 가장 디스카운트 요인이라고 하면 우리 경제 실상이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그런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SBS가 CNBC 네트워크를 통해서 우리 경제를 직접 세계에 알림으로 해서 우리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개국에는 미국 [[CNBC]]의 마크 호프먼 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 명이 목동 SBS 사옥에 참석해 채널 개국을 축하했고, CNBC 아시아 태평양의 새팔 브런치 대표는 “CNBC의 세계적인 전문성이 SBS의 지역적인 전문성과 만나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SBS가 야심차게 만든 만큼 24시간 HD로 제작하는 시설까지 완비한 건 덤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